v1.0
국립의전원 유치 경쟁 격화전북 남원 지역구 의원까지 총력전 돌입 본문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하 국전의원) 설립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반시설·교육과정·운영체계·의무복무 등 4개 분야 전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입지와 기반 시설 검토에 착수하여, 2029년 개교를 목표로 국립 의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도는 국립의전원이 지역·필수·공공 의료 분야에 종사할 인력을 국가가 직접 양성하는 기관인 만큼, 설립 취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남원에 위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남원은 2018년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폐쇄 이후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의전원 유치 준비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국립의전원이 예정된 용지인 남원시 월락동 부지를 이미 상당 부분 확보하였으며, 매입한 면적은 전체 6만4792㎡ 중 절반이 넘는 55.1%에 달합니다. 또한 전북도와 남원은 정부가 요구한 기반 시설 검토 보고서 제출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어 국립의전원 유치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회의원인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최근 정부가 서울을 중심으로 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신축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남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과거 울산대 의대가 지역에 학교를 두고 서울아산병원에서 교육을 진행했던 '무늬만 지방의대' 사례처럼, 국립의전원 역시 지역과 교육·임상수련 기능을 분리할 경우 그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더 나아가 남원에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전하고 국립의전원과 함께 교육·진료·연구 기능이 집적된 의료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필수적인 인력 공급을 통해 전반적인 보건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정부가 국립의전원 설립 추진에 나선 배경에는 최근 10년간 전국 의과대학 정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필수 인력의 미충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국립의전원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보건의료 체계 개편을 위한 선제적 대응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도 및 남원은 국립의전원 유치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역구 의원이 직접 나서서 남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입지와 기반 시설 검토에 착수함에 따라 전국의 각 지자체가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립의전원의 설립으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이 강화되고, 지역·필수 인력의 미충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로봇기업 유니트리 상하이 증시 상장 첫날 주가 400 급등 (0) | 2026.08.19 |
|---|---|
| 첫 번째 이미지 설명 전라북도 남원의 맑은 자연경관과 국립 의전원을 위한 개발 현장을 담은 사진으로 국립 의전원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을 강조합니다 (0) | 2026.08.19 |
| AI가 분석한 뉴스 요약 및 인사이트 - 2026년 8월 19일자 주요 경제 기사들 (0) | 2026.08.19 |
| AI 들 대신 뉴스 기사와 칼럼 작성한다 - 한국 AI 기술력 세계 무대 등장 (1) | 2026.08.19 |
|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 SKT카카오KT 등 주요 기업 참여로 경쟁 뜨거워져 (0) | 2026.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