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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해외 매출 증가로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hyperfocuslab 2026. 7. 30. 23:03

최근 미국, 중국 및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에서의 불닭볶음면 판매 확대로 삼양식품이 올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밀양2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와 중국 자싱공장 가동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입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기준 80%를 상회했으며, 주요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제품 가격을 동결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추가적인 가격 조정 대신 생산 효율성 증대와 원재료 및 운송비용 감소로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삼양식품의 2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후반대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미국 법인 매출이 처음으로 분기에 2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에서는 간식점과 대형 유통상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있으며 향후 동유럽 진출도 계획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밀양2공장은 지난해 준공 이후 생산능력이 빠르게 증가하여 최근 가동률이 크게 상승한 상태이며, 올해 말부터 중국 자싱공장에서도 시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공급 부족을 완화하고 물류비 및 운송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성장세로 삼양식품은 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 분위기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중점을 두고 수익 구조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