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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업률 급증에 청년 취업난 심각대기업들도 고용 축소 나서 기사 원문 출처는 기사에 명시하지 않음

hyperfocuslab 2026. 8. 19. 23:03

최근 중국의 심각한 청년 실업률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시지역의 16~24세 청년실업률은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한 17.9%로 나타나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 졸업생들이 대거 노동 시장에 진입하면서 취업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중국에서 배출된 대학생 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4% 증가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매년 여름과 가을에 특히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대학 졸업생들이 일자리를 찾는 시기와 맞물려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6월 실업률이 14.5%에서 7월엔 17.8%, 그리고 8월엔 18.9%까지 치솟았던 바 있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청년실업률 증가에 더해 중국의 주요 기업들도 고용 규모를 줄이고 있어, 취업난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는 최근 채용 계획을 축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 역시 상반기 신규 인력 모집에서 30%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 조치와 경제 둔화에도 취업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중국의 청년들은 엄격한 고용 정책과 제한적인 산업 구조, 그리고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자리를 찾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중국 정부는 지난 달 청년 실업률을 완화하기 위해 대대적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정부 지원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 나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 정부가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대책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