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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AI 반도체 기업 협력 확대 및 NPU 생태계 조성 - 엔비디아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 완화하는 개방형 인프라 구축

hyperfocuslab 2026. 8. 21. 07:04

최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 및 NPU 산업 육성을 통해 엔비디아(NVIDIA)와 같은 특정 외산 GPU 의존도를 줄이고 개방적인 AI 컴퓨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MD 코리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NPU 실증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양측은 올해 말까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AI CoE(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하여 AI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AMD 코리아는 7월 과기정통부와 체결한 MOU의 실행 계획으로 NPU와 AMD CPU·GPU가 통합된 개방형 이기종 아키텍처 개발 및 국내에서의 실증을 통해 글로벌 표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국내에 아시아 최초로 AI CoE를 설립하고 2027년에는 차세대 AI 플랫폼 '헬리오스(Helios)'의 도입을 고려 중입니다.

퓨리오사AI는 이기종 가속기를 활용하는 개방형 AI컴퓨팅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이전트 AI 확산에 따른 여러 벤더들의 이기종 컴퓨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준 CTO는 한 벤더에만 의존할 경우 가격 경쟁력 및 공급 측면에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 다양한 벤더를 활용하는 것이 전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간담회에는 AMD 코리아, 퓨리오사AI 등 국내외 AI 반도체·인프라·소프트웨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개방형 인프라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NPU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벤더와의 협력을 통한 국내외 AI 컴퓨팅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의 GPU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커짐에 따라,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개방적인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NPU 산업 육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AI CoE 설립과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벤더를 활용하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