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임스컴서 세계 최초 1100Hz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공개 최신 기술로 무장한 신제품 라인업 소개 및 협업 확대 계획 발표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세계 최초 1100Hz 주사율과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4종을 공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가 게임을 위한 기술 개발에 대한 약속을 강조하면서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삼성이 발표한 제품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세계 최초로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49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OLED G9'입니다. 이 제품은 5세대 QD-OLED 펜타 탠덤 패널과 1,300니트 최대 밝기 및 0.03ms 응답 속도를 자랑하며, 트리플 모드를 통해 해상도 및 주사율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오디세이 OLED G8'은 초고화질 4K와 최저 1ms의 반응 시간을 지원하는 32형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 장르별 전환이 가능한 트리플 모드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해상도와 주사율 사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DisplayPort 2.1을 통한 최대 80Gbp/s 대역폭도 지원합니다.
'오디세이 OLED G7'은 4K 패널과 함께, 전작인 32형 모델보다 화면 크기가 약 72% 늘어난 42형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이며,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빠른 전환에서도 색상 왜곡을 줄여주는 패스트(Fast) IPS 패널과 1ms의 응답 속도를 제공합니다.
'오디세이 G6'는 QHD 해상도에서 최대 6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델로, 지싱크 호환 및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까지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빠른 전환에서도 색상 왜곡을 최소화하며, 반응 속도를 1ms로 향상시켰습니다.
삼성전자는 게임 콘텐츠와의 협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연말까지 인기작 '사이버펑크 2077' 및 '크로노스: 더 뉴 던'을 무안경 3D 모드로 지원하고, HDR10+ 게이밍 기술 적용 게임을 내년 상반기까지 2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삼성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게임스컴에서 세계 최초의 360Hz 49형 OLED부터 최대 1100Hz 초고주사율 모니터까지 다양한 차세대 게이밍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17.8%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