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탈리아 AI반도체 협력과 외국인 접속 금지 조치
최근 이태리 로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이탈리아 기업인 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인공지능(AI), 반도체, 항공우주 등 전략첨단산업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앤트로픽 AI가 자사의 최상위 모델 '페이블5'와 '미토스5'에 대한 외국인 접속을 금지하는 미국 정부의 결정은 주목할만한 사건입니다.
이태리는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이탈리아 간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성장동력의 기반인 AI, 반도체 등 전략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이 힘을 모아 새로운 산업 질서와 혁신 생태계를 함께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해외 이용자뿐 아니라 미국에서 체류 중인 외국인 직원에게도 서비스 이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는 AI 모델에 설정된 제한을 무력화시키는 탈옥 기법이 우려 대상인 것으로 보이지만, 앤트로픽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태리는 한-이탈리아 간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르조 마르시아이 이탈리아 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 잠피에로 디 파올로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CEO 등 여러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편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의 결정과 관련 규정 준수를 위해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향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