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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램 시장 점유율 확대와 SK하이닉스의 HBM 강자 자리잡기

hyperfocuslab 2026. 6. 25. 15:02

최근 보고서에서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는 점유율 38%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선두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두 분기 연속 SK하이닉스에 1위 자리를 내줬던 삼성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특히 전년 동기 대비 260%, 지난 분기에 비해서는 80% 증가한 D램 시장 성장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주목할만한 점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점유율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하여, 전 분기 3%에서 이번 분기에는 8%까지 올라 D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CXMT가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생산 능력을 증가시킨 결과이며, 이로 인해 삼성과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감소하였습니다.

HBM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가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58%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삼성전자와 마이크론보다 앞서있습니다. 하지만 D램 시장에서 삼성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HBM 분야에서 더 공격적인 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최근 AI와 데이터 센터 분야의 성장으로 인해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높은 성능과 대역폭이 필요한 그래픽 카드 및 서버 시스템 개발에 기여하고 있어, D램과 HBM 모두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제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술력 향상과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D램 시장에서 삼성이 다시 1위를 차지한 것은 CXMT와 같은 신흥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치열해지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SK하이닉스가 HBM 분야에서 선두를 계속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시장 상황 변화에 발맞춰 적응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